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 발표 형태를 통해 미래 지향의 관계 발전 등 내용을 합의문에 담을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합의문은 양 정상 간 합의를 공식 문서화 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종 조율 중인 합의문에는 "양국 정상은 국교 정상화로부터 60년간 쌓아 올린 기반에 기초해 양국 관계를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"이라는 내용이 들어간다고 요미우리는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역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일본 측이 식민지 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포함된 1998년 김대중-오부치 공동선언을 포함해 역대 내각이 보여온 역사 인식의 계승을 다시 표명하고, 양국 정상 간 '셔틀 외교' 활성화와 한일, 한미일 안보협력 등의 내용도 담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문은 또 수소에너지를 비롯한 청정에너지 보급, 전략물자 공급망 구축 등 경제 안보 측면의 협력도 언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 | 김세호 <br />오디오 | AI 앵커 <br />제작 | 송은혜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82317121483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